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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의 생활지식

일본뇌염 모기 예방방법, 증상, 예방접종 지원 대상

by 부자가되고픈블리 2023. 7. 12.

2023년 처음으로 제주와 부산 지역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접종까지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 증상과 미리 예방하는 방법 그리고 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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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일본뇌염 '작은빨간집모기'란?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 예방접종 지원 대상
일본뇌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일본뇌염 모기 예방방법
일본뇌염 모기 예방방법


일본뇌염 '작은빨간집모기'란?

 

이 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을 합니다.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합니다.


일본뇌염 증상

 

감염이 되면 대부분 발열이나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긴 하지만 감염된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지는 확률을 지니고 있습니다.

 

뇌로 퍼지게 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현상, 경련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고 이 중에서 20%에서 30%는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뇌염의 경우에는 회복이 되어도 환자의 30%에서 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여야만 합니다.

 

  •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
  • 250명 중 1명은 바이러스가 뇌로 퍼질 수 있음
  • 뇌로 퍼지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형상, 경련 등의 증상

최근 5년 간 신고된 일본뇌염 환자 92명 중 54명 즉, 58,7%가 합병증이 발생했으며, 인지장애, 마비 및 운동장애, 언어장애, 발작, 정신장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논이나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국가에 여행계획이 있는 사람은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일본뇌염 위험국가 목록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브루나이, 버마,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북한,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

 


일본뇌염 예방접종 지원 대상

 

지원 대상은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 되겠습니다.

구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1~2차 (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3차 (24~35개월, 2차 접종 11개월 후), 4차 (만 6세), 5차 (만 12세)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1~2차 (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모기 물림 예방수칙 (예방방법)

 

제일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외 활동 시

-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 피부 노출 최소화

-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

-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 사용

 

가정 및 주위 환경

- 방충망 점검 또는 모기장 이용

- 집주변에 물웅덩이 등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고인 물 없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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