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0세 이상 대상으로 건강지원금 160만 원 지급!
요즘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여러 제도들이 많은데요. 다들 정보를 얻지 못해서 못 받는 분들이 참 많은 듯싶습니다. 그래서 오늘 만 60세 대상으로 전국에서 지원해 준다는 안마바우처제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목차 >
1. 안마바우처제도란?
2. 안마바우처 신청기간
3. 안마바우처 신청대상
4. 안마바우처 질병코드
5. 안마바우처 신청방법
6. 안마바우처 작년 기준 해당 지역 예시
안마바우처제도란?
안마바우처제도는 안마를 받을 수 있는 상품권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고 시각장애를 가진 안마사들에게 일자리를 보장해 주기 위함인데요. 특히, 몸이 아픈 분들에게 건강복지를 제공해 드리고 시각장애의 안마사들에게는 일자리를 창출해 주는 제도인 것입니다.
보건복지부와 지자체에서 함께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최소 2년 이상의 의료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마사들이기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안마바우처 가격
최대 10개월 간 안마와 지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한 달 동안 4번, 주 1회 받을 수 있습니다. 1회당 60분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데요. 총비용은 한 달 기준으로 16만 원이 든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비용을 정부에서 90%를 지원해 주고 본인이 나머지 10%만 부담하면 됩니다. 16만 원의 10%를 계산했을 때 1만 6천 원만 부담하면 되는데요. 1만 6천 원으로 안마, 지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죠.
- 10개월 서비스
- 한 달 4번, 주 1회
- 1회당 60분 서비스
- 총 비용 : 16만 원 (정부지원 90% + 본인부담 10%)
안마바우처제도 신청기간
1월에서 2월 사이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것인 만큼 신청기간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미 어떤 곳은 1월에 신청이 끝났을 수 있고 또 어떤 곳은 2월까지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사는 관할 주민센터에 꼭 문의하시면 설명 들으실 수 있습니다.
- 1 ~ 2월 사이 신청
- 지자체마다 다름
- 거주지역 관할 주민센터에 문의
안마바우처제도 신청대상
만 60세 이상이어야 하고 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기초연금을 받고 있어야 합니다. 중위소득 140% 이하의 기준은 1인 가구 290만 9천 원, 2인 가구 483만 8천 원, 3인 가구 620만 8천 원, 이 외의 다인 가구는 756만 9천 원에 해당되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만 60세 이상
- 중위소득 140% 이하
- 기초생활수급자
- 기초연금수급자
*중위소득 140% 기준 : 1인 가구 290만 9천 원, 2인 가구 483만 8천 원, 3인 가구 620만 8천 원, 이 외의 다인 가구는 756만 9천 원
안마바우처제도 질병코드
몸이 아픈 사람들을 위한 안마바우처이기 때문에 아프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질병 코드가 필요합니다. 질병 코드는 G코드, M코드, I코드, R81, E10 ~ E15가 있습니다.
G코드는 신경계통 질환과 뇌혈관 질환을 말하는데, 뇌경색 또는 뇌출혈 등이 해당이 됩니다.
M코드는 근육이나 결합조직의 질환이고요. 근육통이나 신경통, 퇴행성 관절염, 디스크 이런 질병이 해당이 됩니다. M코드는 누구나 있을 만한 질병의 종류가 해당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I코드는 혈압 쪽입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혈액순환 장애 같은 질병을 말합니다.
R81, E10부터 E15에는 기본적으로 당뇨병이 해당이 되지만 지체장애인, 뇌병변 등급의 장애인도 이곳에 해당이 되는데, 만 19세 이상과 국가유공자는 이 부분에 해당이 될 경우에 나이와 상관없이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G코드 : 뇌경색 또는 뇌출혈 등 (신경계통, 뇌혈관 질환)
- M코드 : 근육통, 신경통, 퇴행성 관절염, 디스크 등 (근육, 결합조직의 질환)
- I코드 : 고혈압, 고지혈증, 혈액순환 장애 등의 혈압
- R81, E10 ~ E15 : 당뇨병, 지체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만 19세 이상, 국가유공자 나이상관없이 신청 가능)
안마바우처제도 신청방법
먼저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주민센터에 먼저 방문하지 말고 전화로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신청요건이 되는지, 어떤 서류들이 필요한지 확인을 한 뒤에 가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공통적으로 요청하는 서류 중에 질병코드가 적힌 의사의 진단서와 소견서 또는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소득증빙 서류가 있는데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납부영수증을 챙겨야 하고 신분증도 필히 지참하여야 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아무 데서나 가능한 것이 아닌 해당 지역의 등록된 공식 안마원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다 그런 것은 아닌데요.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고 가능한 안마원이 어디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신청
- 질병코드가 적힌 의사의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필요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납부영수증
- 신분증
안마바우처 작년 기준 해당 지역 예시
작년 기준의 해당지역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올해에도 똑같을 수 있지만 안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 서울특별시 : 노원구, 강북구, 광진구, 송파구, 종로구 제외한 전 지역
-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도 (원주, 강릉, 춘천, 속초, 홍천, 횡성, 인재, 정선)
- 경기도 : 안성, 포천, 연천 제외한 전 지역
- 부산광역시 : 강서구 제외한 전 지역
- 광주광역시 : 남구, 서구, 북구
- 경상남도 : 거제, 김해, 밀양, 양산, 진주, 창원, 통영
- 경상북도 : 경주, 포항, 경산, 영주, 칠곡, 고령, 봉화, 영덕
- 전라남도 : 순천, 여수, 목포
- 전라북도 : 전주, 완주, 익산, 군산, 남원
- 충청남도 : 천안, 아산, 서산, 고령, 논산, 당진, 홍성, 태안, 청양, 예산, 서천
- 충청북도 : 청주, 충주, 제천, 옥천, 보은, 영동
- 제주도 : 전 지역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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