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버리는 방법, 분리수거 하는 방법, 과태료 300만 원!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됩니다. 과태료 300만 원 부과대상!

 

전세계가 온난화를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플라스틱량이 전보다 더욱 늘어나고 있습니다. 2019년도에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4,180,000톤이었지만 약 2년사이에 18% 증가된 2021년 4,920,000톤까지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하는데요.

 

단게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1년동안은 계도기간을 갖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계도기간이어도 부득이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규정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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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1월 말부터 사라지는 것

1. 비닐봉투
2. 플라스틱 빨대, 일회용품 종이컵
3.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4. 우산비닐, 응원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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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닐봉투

 

이미 이마트나 홈플러스 같은 대형마트에서는 이미 판매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대체물품으로 종이가방이나 장바구니를 판매하여 대체하고 있는데요. 종이봉투도 순수 종이재질로 되어있는 것만 사용이 가능하고 양면 코팅된 종이가방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저도 사용해본 결과 특히 장바구니 같은 경우에 여러 번 쓸 수 있어서 좋은 대체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닐봉투는 대형마트에서는 구할 수 없지만 편의점이나 소상공인 작은 가게에서는 돈을 내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음식점을 포함한 모든 매장은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예외적으로는 앱으로 주문하여 방문포장을 하거나 라이더가 배달할 때는 비닐봉투 사용이 가능하지만 2025년부터는 모든 음식점 및 주점업, 소상공인 가게, 전통시장 등 음식포장 및 배달 시에도 모두 사용이 금지되고 사용하게 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니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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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플라스틱 빨대, 일회용 종이컵

올해 2021년 4월부터는 매장 내에서는 플라스틱 컵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테이크아웃의 경우에는 플라스틱 컵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12월 2일부터 시행된 일회용 컵 보증제에 따라서 카페나 빵집 등 전국 3만 8천여 개 매장에서 테이크아웃 시에 일회용 컵 보증금인 300원을 추가로 내야 합니다.

 

보증금은 컵을 다시 반납할 경우에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같은 매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구입한 컵이여도 반납만 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카페,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등 구분 없이 반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테이크아웃 시 보증금 300원 추가 계산
2. 일회용 컵 반납 시 보증금 돌려받을 수 있음
3. 카페, 제과점 등 구분없이 반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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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금지

 

편의점에서는 식품접객업 허가없이도 컵라면 등 판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편의점은 예외적으로 일회용 나무젓가락 사용이 가능하고 이쑤시개 또한 나무젓가락과 동일하게 규제 대상입니다. 예외적으로 일회용 앞치마와 일회용 비닐장갑 같은 경우에는 규제대상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분리수거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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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산비닐, 응원풍선 금지

 

백화점이나 공공시설 입구에서 볼 수 있었던 우산비닐을 이제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대규모 점포에 한해 우산비닐 사용이 금지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대체품으로 우산 빗물 제거기라 해서 우산에 있는 물기를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닦아주는 기기로 바뀐다고 합니다.

 

아직은 흔하게 볼 수는 없지만 요즘에는 간혹가다 한번씩 보이는 듯 싶습니다. 입장할 때 한번 쓰이고 버려지는 비닐을 항상 보면서 아깝다고 생각하였는데 좋은 방책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응원풍선 또한 금지가 됩니다. 야구장이나 체육대회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응원풍선인데요. 우산비닐과 마찬가지로 규제대상이라 하니 뭔가 추억이 사라지는 기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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